신상진 성남시장은 26일 오전 9시 올해 맨발 황톳길 추가 조성대상지 현장 점검에 나섰다.
신 시장은 산성공원, 판교 화랑공원, 야탑·이매 공공공지를 둘러보며 “기존 맨발 황톳길 이용에 대한 불편 사항 등을 개선해 시민 누구나 만족할 수 있게 조성할 것”을 당부했다.
이어 “세족장과 에어건, 신발 보관함 등 편의 시설을 철저히 준비하고 사후 관리해 시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것”을 지시했다.
성남시는 2023년 6곳 맨발 황톳길 조성에 이어 2024년 5곳을 추가 조성해 시민들이 맨발로 땅과 접촉해 자연과 교감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고품격 힐링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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