![]() ▲ 위생정책과-㈔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 주최로 9월 15일 성남시청 광장에서 열린 ‘사랑의 식품 나누기 행사’ © 비전성남 |
성남지역 식품 관련 업체들의 모임인 ㈔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가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15일 1억2천만 원 상당의 먹거리를 44곳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.
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는 이날 오전 11시 성남시청 광장에서 ‘사랑의 식품 나누기 행사’를 열어 노인·아동·장애인·여성·노숙인·다문화 시설에 빵, 과자, 김, 가공육, 쌀, 기름, 라면, 음료 등을 전달했다.
![]() ▲ 위생정책과-㈔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 주최로 9월 15일 성남시청 광장에서 열린 ‘사랑의 식품 나누기 행사’ 먹거리 상자들 © 비전성남 |
협회 회원사인 아로마라인㈜, ㈜고메베이글, ㈜조이푸드 등 28곳 식품 제조사와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 3곳 유통업체 등 모두 31곳 업체가 기부에 참여했다.
업체별로 취급 식품을 가져와 사회복지시설 한 곳당 275만 원 상당의 먹거리를 보냈다.
![]() ▲ 위생정책과-㈔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 주최로 9월 15일 성남시청 광장에서 열린 ‘사랑의 식품 나누기 행사’ 기념사진 © 비전성남 |
이번 식품 나눔 행사를 주최한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는 총 107곳의 성남지역 식품 관련 업체가 회원사로 속해 있다.
2006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 때 회원사들이 기부한 식품 나눔 행사를 이어와 올해로 18년째다.
이번까지 성남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보낸 먹거리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15억 원 상당이다.
이동현 협회장은 “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”이라면서 “회원사들의 식품 나눔 활동은 계속될 것”이라고 말했다.
문의: 위생정책과 식품산업팀 031-729-3122